평택해양경찰서는 잠수사를 고용해 키조개를 불법으로 채취한 혐의로 선장 46살 박 모 씨를 구속하고 잠수사 54살 김 모 씨 등 6명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달 30일 오전 4시쯤 7톤급 무등록 어선에 잠수사를 태우고 안산시 풍도 동쪽 해상에서 키조개 920kg, 시가 1,400여만 원 상당을 채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박 씨는 9월부터 한 달간 허가 없이 충남 보령과 전남, 제주도 등지에서 조직적으로 키조개를 불법 채취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박 씨는 지난달 30일 오전 4시쯤 7톤급 무등록 어선에 잠수사를 태우고 안산시 풍도 동쪽 해상에서 키조개 920kg, 시가 1,400여만 원 상당을 채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박 씨는 9월부터 한 달간 허가 없이 충남 보령과 전남, 제주도 등지에서 조직적으로 키조개를 불법 채취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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