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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위 "손보사 가격덤핑 엄격 제재"
입력 2006-12-12 14:17  | 수정 2006-12-12 14:17
손해보험사들의 가격 덤핑과 대리점 부당 지원 행위 등에 대해 금융감독 당국이 강력히 경고했습니다.
금융감독위원회는 오늘 "서유럽과 유럽에서도 자동차보험 등 손해보험 시장의 가격 경쟁이 지속되고 있지만 우리의 경우 제살깎기식 경쟁은 더욱 심각한 상황"이라며 이 같이 지적했습니다.
금감위 김용환 감독정책 2국장은 "올 4~9월 국내 자동차보험의 영업 손실은 4천330억원에 달한다"며 "가격 덤핑 등 시장 문란 행위를 엄격히 제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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