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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대형은행 한국 진출 잇따라
입력 2006-12-12 11:47  | 수정 2006-12-12 11:47
외국 대형 은행들의 한국 시장 진출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금융계에 따르면 영국의 로열뱅크오브스코틀랜드(RBS)는 내년 1분기 한국에 지점을 설치해 영업을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의 투자은행 메릴린치도 이르면 내년초 국내 은행업 예비 인가를 신청하고 소매 금융영업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국내에 진출한 외국계 은행의 지점 수는 38개로, 한국의 동북아 금융허브 전략과 금융시장 개방 계획에 따른 시장 공략을 위해 외국계 은행이 적극 진출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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