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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형칠, 국립 현충원 안장
입력 2006-12-11 19:42  | 수정 2006-12-11 19:42
2006 도하아시안게임에 출전했다 불의의 사고를 당한 고 김형칠 선수가 국립묘지에 안장됩니다.
대한올림픽위원회는 국가보훈처로 부터 국가대표로 아시안게임에 출전했다 '낙마 참사'를 당한 김형칠 선수를 서울 동작구 국립 서울현충원 충혼당에 안치하기로 결정했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14일 서울 아산병원에서 대한올림픽위원회장으로 영결식을 치르는 고 김형칠씨는 국제종합대회에서 사고를 당한 선수로는 처음으로 국립묘역에 들어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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