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하우두유둘 고음 재석, 폭발적인 가창력 자랑
입력 2013-11-02 23:58 
[MBN스타 대중문화부] 하우두유둘 고음 재석

개그맨 유재석이 고음을 폭발시키며 ‘고음 재석이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게 됐다.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50일간의 대장정을 펼친 ‘2013 자유로 가요제(이하 ‘자유로 가요제)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과 유희열로 이루어진 하우두유둘은 ‘자유로 가요제의 세 번째 순서로 무대를 꾸몄다. R&B의 대가로 불리는 김조한의 지원사격을 받은 하우두유둘은 ‘플리즈 돈 고 마이 걸(Please don't go my girl)을 부르며 가을 밤을 촉촉하게 적셨다.

하우두유둘 고음 재석, 개그맨 유재석이 고음을 폭발시키며 ‘고음 재석이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게 됐다. 사진=무한도전 캡처
김조한의 화려한 화음으로 안정적인 무대가 이어진 가운데 가장 눈에 띈 것은 유재석의 활약이었다. 평소 노래를 못 부른다고 지적을 들었던 유재석은 이날 곡의 클라이막스에서 폭발적인 고음을 내지르며 한층 향상된 가창력을 뽐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자유로 가요제의 모든 음원은 방송 직후인 오후 8시부터 지니 및 각종 온라인 음원 공유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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