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배우 황정순-정일성 촬영감독, 영화발전공로상 수상
입력 2013-11-01 21:01 
배우 황정순과 정일성 촬영감독이 제50회 대종상영화제 영화발전공로상을 수상했다.
배우 황정순과 정일성 촬영감독은 1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된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50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서 영화발전공로상을 받았다.
배우 황정순은 지난 1943년 영화 ‘그대와 나로 데뷔했으며 연극 200여 편, 영화 350여 편에 출연한 바 있다.
정일성 촬영감독은 1957년 영화 ‘지상의 비극 촬영감독으로 데뷔한 뒤 60년 넘게 현역으로 활동해 온 한국 대표 촬영감독이다.
한편 제50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은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남녀주연상, 남녀조연상, 남녀신인상, 시나리오상, 신인감독상, 촬영상, 조명상, 의상상, 기술상 총 17개 부문에 걸쳐 시상이 이뤄진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