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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 7차전] ‘흥행 대박’ KS 전 경기 매진
입력 2013-11-01 19:52 
[매경닷컴 MK스포츠(대구) 이상철 기자] 올해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전 경기가 매진됐다.
1일 대구구장에는 구름 인파가 몰렸다. 삼성과 두산의 한국시리즈 7차전의 1만장의 표가 동이 났다. 지난 24일부터 한국시리즈 7경기 모두 매진 사례를 이뤘다.
한국시리즈 38경기 연속 매진이기도 하다. 2007년 10월 25일 SK-두산의 한국시리즈 3차전부터 한국시리즈는 항상 티켓이 다 팔렸다.
지난 10월 14일 두산-넥센의 준플레이오프 5차전 이후 포스트시즌 12경기 연속 매진도 기록했다. 올해 포스트시즌 16경기 누적 관객은 29만85명이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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