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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포텐’ 포미닛 남지현 “첫 주연, 부족하면 질타해달라”
입력 2013-11-01 16:34 
[MBN스타 김나영 기자] 걸그룹 포미닛의 남지현이 첫 주연작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남지현은 1일 오후 서울 용산CGV에서 열린 모바일 드라마 ‘러브포텐-순정의 시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첫 주연이라 처음부터 끝까지 극을 이끌어 가야 해 부담스러웠다”고 말했다.

이어 성열이도 나도 드라마를 처음하는건 아니다. 성열이는 어릴 때부터 연기 욕심이 많았더라. 나도 연기하고 싶었던건 4년 정도 됐다”며 우리 나이대인 풋풋한 대학생들 이야기라 크게 어렵진 않았다. 부족하지만 정말 열심히 촬영했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남지현은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질타 받으면서 수정하고 성장할테니 많은 질타 부탁드린다”고 덧붙이며 연기 도전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이날 모바일 드라마 ‘러브포텐-순정의 시대 제작발표회에는 인피니트 성열, 포미닛 남지현, 클라라, 백영광, 진원, 이규복, 우상백, 선아 등이 참석했다.

사진= 김승진 기자
‘러브포텐-순정의 시대는 모태솔로 공대생 정기억(성열 분)이 대학 내 최고 퀸카인 윤민아(남지현 분)를 만나 사랑에 빠지며 그녀의 마음을 얻기 위한 고군분투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오는 4일 다음(Daum) 스토리볼과 TV팟을 통해 첫 방송.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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