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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오동도 사건, 무슨 일인가 봤더니… "박명수 흑역사"
입력 2013-11-01 15:53 
‘박명수 오동도 사건

개그맨 박명수가 오동도 사건에 대해 털어놔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31일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인생 한방 특집에는 가수 아이유, 서인국, 방송인 사유리, 제국의 아이들 광희가 출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MC 박명수는 지우고 싶은 기억을 묻는 질문에 저는 오동도 사건 외에는 없다. 가요 100년사에 있어선 안 될 일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박명수의 ‘오동도 사건은 지난 2002년 여수 오동도에서 열린 ‘음악캠프에서 박명수가 자신의 곡 ‘바람의 아들을 라이브로 불렀는데 불안한 음정과 음이탈로 곤욕을 치렀습니다.


박명수 오동도 사건 언급에 네티즌들은 박명수 오동도 사건, 정말 지우고 싶을 듯!” 박명수 오동도 사건, 박명수의 흑역사” 박명수 오동도 사건, 진짜 다시 생각해도 웃겨!”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MBC 음악캠프 / KBS 해피투게더 시즌3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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