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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오동도 사건 언급…“가요사서 있으면 안 되는 일” 폭소
입력 2013-11-01 15:19 
박명수 오동도사건

개그맨 박명수가 오동도 사건에 대해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3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박명수가 오동동사건을 말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MC 박명수는 지우고 싶은 기억에 대한 질문에 오동도 외에 없다”면서 그는 가요 100년사에 있어선 안 될 일”이라고 덧붙였다.

박명수 오동도 사건, 박명수가 오동도 사건에 대해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해피투게더 캡처
오동도 사건은 지난 2002년 여수 오동도에서 열린 음악캠프에서 자신의 대표곡 ‘바람의 아들을 라이브로 부른 박명수가 불안한 음정과 음이탈 실수를 저지르며 최악의 라이브 무대를 보였던 사건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가수 아이유, 서인국, 방송인 사유리, 제국의 아이들 멤버 광희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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