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한지적공사 새 사장에 김영표
입력 2013-11-01 14:46 
대한지적공사는 신임 사장에 김영표 전 국토연구원 부원장이 임명돼 오는 4일 취임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임 김 사장은 경남 남해 출신으로 서울대 공대 졸업 후 1979년 국토연구원에 입사해 기획경영본부장, 지리정보시스템, GIS 연구단장, GIS연구센터장 등을 지냈습니다.
2005년 GIS를 이용해 조선시대의 산경표와 김정호의 대동여지도에 그려진 산맥과 흡사한 '3차원 한반도 산맥지도'를 완성해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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