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허각, 단독공연서 인맥과시‥아이유부터 DJ DOC까지
입력 2013-11-01 11:10 
가수 허각이 단독 공연에서 자신의 인맥을 과시한다.
허각은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총 3일간 연세대학교 백양 콘서트홀(舊 백주년 기념관)에서 첫 단독 콘서트 ‘2013 허각 콘서트 THE VOICE를 연다.
총 3일간 개최되는 이번 콘서트의 게스트들은 페스티벌 라인업 수준이다. 먼저 15일 첫 날 포맨과 린이 게스트로 출연하며, 16일에는 임창정과 DJ DOC가 무대에 오른다.
임창정의 열혈 팬이기도 한 허각은 JTBC ‘히든싱어임창정 편에 모창 능력자로 출연할 정도의 팬심을 보이기도 했다. 방송 당시 임창정의 은퇴를 떠올리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던 허각의 애틋한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임창정과 그의 절친 DJ DOC가 합동으로 허각 콘서트 지원 사격에 나서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17일 마지막 날에는 가요계 여성 파워 아이유와 에이핑크가 게스트로 참석한다. 지난 해 개최된 아이유 콘서트에 허각이 게스트로 참여하며 인연을 맺은 이들은 허각이 아이유 무대를 응원하다 매니저에게 끌려나간 재미난 에피소드로도 화제가 된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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