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배누리 측 “조수훈과 열애 사실무근”
입력 2013-11-01 11:01 
배우 배누리(20) 측이 조재현의 아들이자 쇼트트랙 선수 조수훈(24, 상무)과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
1일 한 연예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빌어 두 사람이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넘게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오다가 약 한 달 전부터 연인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두 사람은 SNS에 다정하게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사진을 올리는 등 친분을 과시했다.
하지만 배누리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두 사람의 열애 사실에 대해 부인하며 본인 확인 결과 지난해 지인과 만나는 자리에서 처음 알게돼 친한 오빠 동생으로 지내는 사이다”며 두 사람이 함께 사진을 찍은 날도 다른 친구들과 동행한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조수훈과 열애중인 배누리는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 출신으로 2008년 리트머스 전속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했다. 드라마 스페셜 ‘사춘기 메들리를 비롯해 ‘친애하는 당신에게 ‘해를 품은 달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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