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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아솔 ‘Always Be There’ 차트 맹주, ‘무도 가요제’와 정면승부
입력 2013-11-01 10:04 
브라운아이드소울의 3년 만의 신곡 ‘Always Be There가 이틀째 음원 차트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달 31일 정오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래 공개된 ‘Always Be There는 1일 오전 현재 멜론, 엠넷, 네이버뮤직, 벅스, 다음뮤직, 소리바다, 지니 등 차트에서 실시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전날 공개 두 시간 만에 전 차트를 ‘올킬한 ‘Always Be There는 10년 동안 꾸준히 사랑해준 팬들을 위해 만든 ‘10주년 기념 팬송으로, 브라운아이드소울 특유의 감성과 하모니로 완성된 팝 곡이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등장에 박지윤 ‘미스터리, 트러블메이커 ‘내일은 없어, 에일리 ‘눈물이 맘을 훔쳐서, 케이윌 ‘촌스럽게 왜 이래 등이 각각 한 계단씩 내려온 가운데 차트 상위권에 포진해 있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선전 속에서도 가요계는 ‘복병의 등장에 앞서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2일 MBC ‘무한도전-자유로 가요제 방송 직후 해당 음원이 쏟아져 나올 것이 일찌감치 예고됐기 때문.
이번 ‘무한도전-자유로 가요제에는 토이(유희열), 프라이머리, 김C, 보아, 지드래곤, 장미여관, 장기하와 얼굴들 등 대중적 호응도가 높은 뮤지션들이 대거 출연한 만큼 브라운아이드소울조차 결코 안심할 수 없는 상황. 특히 단체곡 ‘그래 우리 함께 역시 차트 내 선전이 예상된다.
하지만 브라운아이드소울의 ‘Always Be There는 가을 감성에 제격인데다 근래 듣기 힘들던 하모니 송인만큼 ‘무한도전-자유로 가요제 음원의 공세에도 선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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