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판타지오, ‘방과 후 복불복’ 이은 드라마툰 시즌2 주조연 발굴
입력 2013-11-01 10:01 
하정우 염정아 주진모 정겨운의 소속사인 판타지오가 선발과 동시에 연기자로 전격 데뷔시킬 액터스리그 3기 오디션을 진행한다.
액터스리그는 판타지오의 신인연기자 발굴 프로젝트. 신인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의 경우 액터스 리그 1기, 2기 출신들로 구성됐다.
2000대 1의 엄청난 경쟁을 뚫고 선발된 액터스리그 1기 공명, 강태오와 2기 서강준, 유일, 이태환이 바로 그 주인공들.
서프라이즈는 지난 9월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을 통해 데뷔했다. 멤버 서강준은 현재 방영 중인 SBS 드라마 ‘수상한 가정부에 출연 중이고, 강태오는 연기활동과 동시에 KBS ‘출발 드림팀2에서 활약하고 있다.

명은 영화 ‘이것이 우리의 끝이다 ‘도희야에 캐스팅 되는 등 개인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액터스리그 출신 서프라이즈의 데뷔작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은 방영 당시 국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중국의 최대 포털 사이트 ‘소후 닷컴을 통해서도 방영, 최근 천만뷰에 가까운 조회수를 달성했다.
이번 액터스리그 3기 오디션은 중국 현지에 설립되어있는 ‘판타지오 차이나와 함께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액터스리그 3기에 선발되면 현재 기획 중인 드라마툰 시즌2의 주∙조연으로 바로 캐스팅되는 기회가 주어짐과 동시에 판타지오의 신인 연기자로서 전문 트레이닝은 물론 전폭적인 매니지먼트 지원을 받게 된다.
액터스리그 3기 오디션은 11월 30일까지 한달 간 접수를 진행하며 1988년생에서부터 1997년생까지 연기를 지망하는 남녀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