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종석, SNS 중단 “심리 불안정하다”
입력 2013-11-01 09:40 
배우 이종석이 SNS 중단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끈다.
이종석은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 cool FM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라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그는 SNS가 8월 24일 이후로 끊어졌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나. 언제부터 다시 시작할 생각이냐”는 질문에 당장은 아닐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괜히 내가 심적으로 불안정할 때 SNS를 하게 되면 헛소리를 쓰게 될 것 같더라. 나도 모르게 내 생각을 쓰려고 할 때가 있다. 그냥 개인 일기장에 쓰면 되는데 사람이 참 그렇다”고 말했다. 이종석은 근황 정도는 괜찮을 것 같긴 하지만 조금 안정되면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종석 SNS 중단, 이종석 생각 깊네” 이종석 SNS 중단, 하긴 요즘 스타들 SNS에 글 잘못 올려 여러 사람 훅 갔다” 이종석 SNS 중단, 퍼거슨의 말이 생각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종석은 국내 최초 수영이라는 소재를 다룬 ‘노브레싱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노브레싱은 국가대표를 꿈꾸는 두 남자의 신기록을 향한 끈끈한 우정과 패기 어린 열정을 담아낸 작품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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