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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내조의 여왕', 최고의 미모는?
입력 2013-11-01 09:13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선수들의 ‘내조의 여왕은 누굴까.
11월1일 대구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삼성의 한국시리즈 7차전 장외 응원 대결이 뜨겁다. 프로야구 선수들의 아내들이 관중석에서 직접 경기를 관전하며 남편의 승리를 위해 열렬한 응원전을 펼칠 예정이다.
(왼쪽부터)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박한이의 아내 조명진, 이승엽의 아내 이송정씨, 릭 밴덴헐크 여자친구 애나. 사진=MK스포츠 DB
지난달 31일 열린 6차전에서도 프로선수의 아내들이 화제를 모았다. 삼성 외야수 박한이는 아내 조명진의 응원을 받아 7회말 쐐기 스리런을 터뜨리며 한국시리즈를 7차전까지 끌고 가는데 결정적 역할을 해냈다.
이날 조명진은 삼성 유니폼을 입은 딸 수영과 함께 관중석에 앉아 청순한 미모를 발산해 눈길을 끌었고, 박한이와 꼭 닮은 딸도 큰 관심을 받았다. 조명진은 지난 2000년 MBC 2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MBC 드라마 '주몽', '선덕여왕', '뉴하트' 등에 출연했다.

또 삼성 ‘국민타자 이승엽의 아내 이송정도 남편의 부활을 기다리며 초조하게 경기를 지켜보는 모습이 포착됐고, 삼성 외국인투수 릭 밴덴헐크의 여자친구 애나도 관중석에서 눈부신 미모를 자랑하며 남자친구를 응원해 큰 관심을 모았다.
한편 류현진이 소속돼 있는 미국프로야구(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와 잭 그레인키도 디비전 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뒤 아내와 함께 다정한 포즈로 기쁨을 나누기도 했다.
미국프로야구 LA 다저스 투수 클레이튼 커쇼(왼쪽)와 잭 그레인키가 아내와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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