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신승훈-유희열, 첫 콜라보‥프러포즈 송 ‘아이러브유’ 탄생
입력 2013-11-01 08:22 
가수 신승훈이 데뷔 후 처음으로 유희열과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
1일 방송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신승훈은 프로그램의 MC 유희열과 합동무대를 꾸민다.
국내 최고의 싱어송라이터인 신승훈과 유희열의 깜짝 콜라보레이션은 프러포즈를 위한 감성 발라드곡 ‘아이 러브 유(I LOVE YOU)로, 작곡은 신승훈, 작사에는 유희열이 참여해 즉흥적으로 탄생시켜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도 이날 신승훈은 최근 발표한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쏘리(Sorry)를 비롯해 신곡 마이 멜로디(My Melody), 자신의 히트곡인 ‘엄마야, ‘처음 그 느낌처럼 등을 열창하며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뜨거운 무대를 선사했다.

한편, 1990년 11월 1일 가요계에 데뷔한 신승훈은 오늘(1일) 데뷔 23주년을 맞았다. 신승훈과 23년을 함께 한 의리파 팬클럽은 그를 위해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팬클럽 '후니패밀리'는 신승훈의 데뷔 23주년을 기념하여 타이틀곡 ‘쏘리(Sorry)의 제목을 인용한 ‘사과 선물을 전달했다. 이들은 신승훈의 방송 현장에 사과를 비롯한 사과 케이크, 사과 샌드위치, 사과음료 등을 선물하며, 신승훈의 컴백과 데뷔 23주년을 축하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