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우주로 간 호박 "할로윈데이는 지구가 아니라 우주에서!"
입력 2013-11-01 08:02 
‘우주로 간 호박

우주로 간 호박을 담은 영상에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우주로 간 호박이라는 제목으로 영상 한 편이 올라왔습니다.

영상의 주인공은 아일랜드에 사는 유진 머레이로, 그는 손자 세바스찬을 위해 사람 얼굴 모양으로 깎은 호박을 풍선에 매달아 카메라와 함께 하늘로 날려 보냈습니다.



3.5세제곱미터의 헬륨을 채운 풍선은 초속 5미터의 속도로 호박과 함께 상공으로 떠올랐습니다.


영상을 보면 대기권이 가까워지면서 호박에는 얼음이 생겼고, 이후 풍선이 터지자 호박은 추락했습니다.

우주로 간 호박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주로 간 호박, 너무 신기하고 귀엽다” 우주로 간 호박, 우주에서 기념하는 할로윈데이네” 우주로 간 호박, 멋진 할아버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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