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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비리' 서울보증 사장 조카사위 구속
입력 2006-12-11 11:42  | 수정 2006-12-11 11:42
서울보증보험 정모 사장의 조카 사위인 조모씨가 상품권 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아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정 사장의 조카 사위인 조씨가 CS 클럽코리아 대표 이모씨로부터 상품권 지정 신청시 지급 보증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부탁과 함께 1,9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검찰은 조씨가 정 사장과 서울보증보험 관계자에게 로비를 했는지 여부를 집중 수하고 있습니다.
한편 서울보증보험 정 사장은 이 건과 관련해 조씨를 만난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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