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치어리더 `정수빈 홈런에 주먹 불끈` [mk포토]

두산이 2013 프로야구 삼성과 두산의 KS 6차전에서 잠실구장을 무료 개방해 전광판응원전을 펼쳤다. 두산은 31일 오후 대구에서 벌어진 KS 6차전에서 대구에 갈 수 없는 팬들을 위해 잠실구장에서 대형 전광판을 통해 관전하며 응원할 수 있도록 했다. 두산 팬들이 무료 개방된 잠실구장에서 두산 깃발과 막대풍선을 들고 열띤 응원을 하고 있다. 두산 치어리더가 1회 초 정수빈이 홈런을 치자 팬들과 함께 환호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