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보루네오가구, 납품업체가 최대주주 된다
입력 2013-10-31 18:05 
보루네오가구의 납품업체들이 주인이 없는 상태가 된 보루네오가구의 최대주주가 됩니다.
보루네오가구는 회생채권 50%를 출자 전환하고 50%를 현금 변제하는 회생계획안이 통과되면 '보루네오가구 협력사협의회'가 회사의 최대주주가 된다고 밝혔습니다.
협력사협의회는 보루네오가구와 20년 이상 거래한 150여개 납품업체들이 구성한 단체로, 회생채권 176억 원어치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최은미 기자 [ cem@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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