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우 측 “김진과 과거 만났지만 연락 안한지 1년 넘어”
입력 2013-10-31 16:04  | 수정 2013-10-31 16:10
배우 정우(32) 측이 디바 출신 패션디자이너 김진(35)과의 열애설에 대해 과거 연인 사이였음을 인정했다.
정우 소속사 벨 액터스 관계자는 31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정우와 김진이 과거 만난 것은 맞지만 지금은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 좋게 잘 헤어져서 연락 안 하고 지낸 지 1년도 넘었다”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정우와 김진이 2년째 교제 중이라고 전했다. 신사동 가로수길에서의 데이트 목격담도 제기됐으나 소속사 측은 열애설을 일축했다.
한편 정우는 영화 ‘다찌마와리 ‘짝패 ‘사생결단 ‘바람 등에 출연한 주목받는 연기자로 현재 tvN ‘응답하라 1994'에 쓰레기 역으로 출연 중이다.
김진은 여성 3인조 그룹 디바로 활동했으며 2011년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시즌3에서 디자이너로 돌아와 화제가 되기도 했다. 현재 패션앤 ‘스위트룸 시즌5 MC로 활동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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