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황금무지개’ 정일우 “1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 설렌다”
입력 2013-10-31 15:49 
[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정일우가 1년 반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소감을 전했다.

정일우는 31일 서울 여의도 63시티에서 열린 MBC 주말드라마 ‘황금 무지개(연출 강대선, 극본 손영목) 제작발표회에서 ‘해를 품은 달 이후 1년 반 만에 작품을 하게 됐다. 기대가 되고 설렌다”고 전했다.

최근 생일기념으로 팬들에게 손 편지 이벤트를 펼쳤던 정일우는 이에 대해 늘 생일 선물을 받기만 했는데 이번에는 팬들의 사랑을 어떻게 고백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일주일 밤을 세면서 편지를 썼다. 힘들었지만 팬들이 좋아해주셔서 뿌듯했다. 좋은 이벤트였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사진=천정환 기자
‘황금무지개는 정으로 뭉친 일곱 남매와 성장한 여성이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꿈을 이뤄낸다는 내용의 드라마다. 배우 유이, 정일우, 차예련, 이재윤, 김상중, 조민기, 도지원 안내상, 박원숙 등의 성인배우 뿐 아니라 김유정, 오재무, 송유정, 서영주, 김동현 등의 아역들이 총출동해 눈길을 끌고 있다. 내달 2일 밤 9시 55분 첫방송 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917@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