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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와 나’, 이한위·윤해영 등 명품조연 4인방 합류
입력 2013-10-31 14:07 
[MBN스타 송초롱 기자] 배우 이한위, 윤해영, 이영범, 최덕문 네 명의 명품조연 4인방이 KBS2 새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가제)에 캐스팅됐다.

31일 ‘총리와 나 제작사는 이한위, 윤해영, 이영범, 최덕문이 ‘총리와 나 합류를 확정지었다”면서 이들의 합류로 ‘총리와 나는 코믹함과 리얼함으로 중무장해 시청자들을 만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오는 12월 9일 ‘미래의 선택 후속으로 방송되는 ‘총리와 나는 ‘업무 100점, 육아 0점인 총리 가족에게 크리스마스의 선물처럼 엄마가 오면서 벌어지는 기적 같은 사랑 이야기를 담는다. 앞서 이범수, 윤아, 윤시윤, 채정안, 류진이 캐스팅 돼 화제를 모은 ‘총리와 나는 명품 조연 캐스팅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촬영 준비에 들어갔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한위는 극중 치매에 걸린 ‘딸바보 남다정(윤아 분)의 아버지 남유식 역으로 안방극장을 웃음과 감동의 도가니로 몰아넣는다. 이한위는 홀로 키운 딸 윤아의 행복을 바라는 유머러스하고 잔소리 많은 정감 있는 아빠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으로, 극의 ‘무게중심을 잡으며 격이 다른 코믹연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배우 이한위, 윤해영, 이영범, 최덕문 네 명의 명품조연 4인방이 KBS2 새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가제)에 캐스팅됐다.
윤해영은 국내 최대 재벌 명성그룹의 외동딸로 남모를 아픔을 가지고 기획재정부 장관 박준기(류진 분)과 정략결혼을 하는 아내 나윤희 역을 맡았다. 봉사활동의 아이콘으로 신문과 잡지를 도배하며 차기 영부인을 꿈꾸는 인물이지만, 예상외의 단순 엉뚱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그는 다양한 드라마 출연으로 쌓인 내공을 온전히 쏟으며 단순 엉뚱하지만 한편으론 귀여운 구석을 가진 장관부인을 제대로 연기해 낼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영범과 최덕문은 각각 총리 권율(이범수 분)의 운전기사 심성일, 윤아가 몸담고 있는 연예전문매체 ‘스캔들뉴스의 편집장 고달표 역을 맡아 극에 리얼함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회의원 시절부터 이범수의 운전기사를 맡아 온 이영범은 이범수에게 때때로 조언을 아끼지 않는, 입담 좋고 넉살 좋고 흥이 많은 운전기사로 훈훈함을 선사한다. 또한, 최덕문은 윤아에게 특종을 잡아오라며 연신 채찍질하는 등 물불 가리지 않은 독종 편집장으로 극에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만들어내며 웃음을 선사한다.

‘총리와 나 제작사는 각각의 캐릭터와 딱 들어맞는 이한위, 윤해영, 이영범, 최덕문이 합류하게 돼 극의 코믹함과 리얼함이 제대로 살 것으로 기대한다”면서캐스팅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갈 ‘총리와 나에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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