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성훈, 대본 삼매경…‘연습벌레’ 등극

[MBN스타 김나영 기자] 배우 성훈이 대본을 향한 남다른 애착을 보여 촬영장의 ‘연습벌레로 등극했다.

SBS 주말드라마 ‘열애에서 성훈은 낙농업의 1인자가 되기 위해 거침없이 돌진하는 강무열로 분해 착한남자와 나쁜 남자를 넘나드는 다양한 매력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쥐락펴락하고 있다.

31일 공개된 사진 속 성훈은 직접 프린트해 준비한 대본을 손에 꼭 쥐고 연습 삼매경에 빠져있는 모습은 물론 대본에 꼼꼼히 메모를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어 연습을 하다 잠에 든 성훈의 모습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으려는 그의 열정을 엿보게 한다.

사진제공: 스탤리온 엔터테인먼트

또한 성훈은 선배인 전광렬(강문도 역)과 전미선(양은숙 역)에게 연기 조언을 받거나 상대 배우인 최윤영(한유정 역)과 수시로 대사를 맞춰보는 등의 모습으로 이미 촬영 현장에서는 연습벌레로 정평이 나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열애는 가족사의 비극과 부친과의 살벌한 전쟁을 이겨내고 성공한 기업가로 거듭나는 한 남자의 인생 성공기다.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모든 걸 내던지는 한 남자의 순애보를 담았으며 전광렬, 황신혜, 전미선, 성훈, 최윤영, 심지호 등이 출연한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