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용의자’ 공유 “한국에서도 이런 영화가 나올 수 있구나”
입력 2013-10-31 10:31 
[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공유의 첫 액션도전작 ‘용의자(감독 원신연·제작 ㈜그린피쉬, 쇼박스㈜미디어플렉스)가 예고편을 공개해 짜릿한 쾌감을 안기고 있다.

‘용의자는 모두의 표적이 된 채 자신의 가족을 죽인 자를 쫓는 최정예 특수요원 지동철(공유 분)의 이야기를 그린 리얼 액션 영화다. 공유는 기존의 훈남 이미지대신 이번 영화르 통해 액션연기에 도전, 파격변신을 예고 중이다.

기대 속에 공개된 예고편에는 고난도의 액션장면이 담겨있다. 아찔함을 선사하는 카체이싱을 펼치는가하면, 18m 한강 다리 위에서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몸을 내던지는 공유의 리얼 액션이 보는 이들을 압도한다.

공유는 리얼 액션을 직접 소화해내기 위해 촬영 전부터 트레이닝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맨몸으로 절벽에 오르고 건물지붕 위 총격신, 도주 시퀸스 등 강도 높은 액션연기가 전율을 전하기도 한다. 이에 공유는 한국에서도 이런 영화가 나올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하실 수 있는 작품이다”라며 ‘용의자에 대한 강한 애정을 드러냈다,

공유가 ‘용의자에서 리얼 액션연기를 선보인다. 사진=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도가니 후 2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공유 주연의 ‘용의자는 오는 12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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