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신성일 “배슬기 몸매, 직접보니 정말 아름다워”
입력 2013-10-31 09:04 
‘야관문 신성일, 배슬기 칭찬 몸매, 직접보니 정말 아름다워”

[MBN스타 안하나 기자] 배우 신성일이 20년 만에 스크린 복귀작으로 선택한 ‘야관문에서 호흡을 맞춘 후배 배슬기의 몸매에 대해 칭찬을 했다.

30일 오후 서울 을지로6가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야관문:욕망의 꽃(감독 임경수·제작 비욘드필름에이트웍스 이하‘야관문)시사회에 참석한 신성일은 배슬기의 보디라인이 정말 예쁘다”라며 그렇게 생각하지 않나”고 되물어 현장에 있던 모든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사실 영화에서는 민망해 배슬기의 몸매를 직접적으로 보지는 못했다”며 오늘이 돼서야 영화를 통해 자세히 볼 수 있었다. 배슬기의 몸매를 보니 대단히 아름답다고 새삼 느낀다”고 털어놔 옆에 있던 배슬기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번 작품에서 신성일은 죽음을 앞두고 욕망에 눈을 뜨는 종섭 역을 맡았다.

이날 행사에는 신성일 외에도 배우 배슬기, 임경수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진=천정환 기자
‘야관문은 생에 마지막 순간 단꿈처럼 찾아온 욕망과 사랑 앞에 고뇌하는 말기 암 환자 신성일과 비밀을 간직한 매혹적인 여자 배슬기의 파격적인 사랑 이야기를 다뤘다. 11월 7일 개봉.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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