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세계한상대회 "한국제품 품질 좋고 독창적"
입력 2013-10-31 07:00  | 수정 2013-10-31 09:02
【 앵커멘트 】
광주에서 열리고 있는 제12차 세계한상대회에서는 외국 바이어를 초청한 수출 상담회가 활발히 이뤄졌습니다.
하루에만 400여 건의 가계약이 성사됐습니다.
이동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하얗게 빛나는 조명이 신기한 듯 주의 깊게 지켜봅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온 한만오 씨는 우리나라 기업의 기술에 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 인터뷰 : 한만오 /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 "많은 제품들이 해외 진출하면 좋을 것 같아요. LED 라이트 시스템 이런 것들은 에너지 절약을 위해서 미국에서 상당히 필요로 하는…."

제12차 세계한상대회에는 국내외 160여 곳의 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하루 평균 400건 정도가 가계약되는 상담실적을 기록했습니다.

▶ 인터뷰 : 한지원 / 재외동포재단 과장
- "미국 쪽에서 거상 분들도 많이 참여하시고 여느 때보다 활성화되고 있고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 스탠딩 : 이동훈 / 기자
- "세계한상대회는 해를 거듭하며 한민족 경제 역량을 강화하는 촉매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흘간 이어진 이번 대회는 오늘 저녁 폐막합니다. MBN뉴스 이동훈입니다."

영상취재 : 김영호·임채웅 기자
영상편집 : 윤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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