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퉁 딸, 손가락 절단 수술 성공 ‘잘 끝나서 다행’
입력 2013-10-30 20:46 
배우 유퉁 딸 유미 양이 손가락 절단 수술을 받았다.
30일 방송된 tvN ‘eNEWS-어제 뜬 이야기에서는 선천적인 다지증을 앓고 있던 유퉁 딸의 수술 현장이 공개됐다.
다지증은 정상인보다 손이나 발가락을 많이 갖고 태어나는 증상이다. 유미 양은 한쪽 손에 손가락 여섯 개를 가지고 태어나 이를 절단하는 수술을 받은 것.
이날 방송에서 유미 양은 수술실에 들어가기 직전까지 눈물을 쏟아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런 유미 양의 모습에 유퉁의 33살 연하 몽골인 아내 잉크아물땅 뭉크자르갈 씨도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유미 양의 수술이 끝난 뒤 주치의는 수술이 수월하게 잘 끝난 편이다”라며 우려와 달리 (손가락) 모양도 잘 나온 것 같다. 하지만 손가락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을 때까지 당분간은 경과를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소견을 밝혔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퉁 딸 유미, 수술 잘 끝나서 다행이다” 유퉁 딸 유미, 눈물 흘리는 모습이 너무 안타까웠다” 유퉁 딸 유미, 문제없이 회복되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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