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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모토니시 등 신임 코치 4명 영입
입력 2013-10-30 18:04  | 수정 2013-10-30 18:07
롯데 자이언츠가 2014시즌을 이끌어갈 신임 코치 4명을 영입했다.
롯데는 30일 "1군 작전·주루 모토니시 코치, 퓨처스 배터리 이동훈 코치, 드림팀(육성군) 수석 겸 타격 이종운 코치, 드림팀 배터리 김성현 코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모토니시 아츠히로(本西 厚博, 51세)코치는 지바마린즈 수비주루 코치, 라쿠텐 이글스 1군 외야수비·주루 코치를 역임한 바 있으며 올 해 스프링캠프에서 인스트럭터로 초빙된 바 있다. 이종운 코치는 롯데자이언츠에서 선수생활 후 롯데자이언츠 코치, 경남고 감독을 역임했다. 김성현 코치는 SK 와이번스와 롯데 코치를 거쳐 개성고 코치를 역임했다. 이동훈 코치는 한서고-동의대를 나와 롯데자이언츠에서 2012년까지 선수생활을 하다 동아대 코치 생활을 했다.
모토니시 작전·주루 코치는 이번 가고시마 마무리캠프에 합류해 선수단과 훈련을 하고 있다.

롯데는 모토니시 코치 등 신임 코치 4명을 영입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또한 퓨처스와 드림팀 코치 보직을 확정했다. 퓨처스감독 정인교, 수석 겸 타격코치 김민호, 투수코치 염종석, 수비·주루코치 박현승, 트레이닝에 이영준코치가 보직 확정됐다. 드림팀 수석 겸 타격코치 이종운, 투수코치 이용호, 수비코치 안상준, 배터리코치에 김성현 코치가 맡았다.
한편, 금년부터는 퓨처스, 드림팀(육성군)에 수석코치제도를 신설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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