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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구간 31일 개통, 예상보다 1년 6개월 앞당겨… "정확한 위치는?"
입력 2013-10-30 15:54 
‘무주 구간 31일 개통

경남 거창과 전북 무주를 잇는 무주 구간 국도 37호선이 31일 조기 개통됩니다.

30일 국토교통부는 "경남-전북을 연결하는 국도 37호선 거창~무주 간 2차로 개량공사를 완료했다. 31일 오후 3시 개통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도 37호선 거창~무주 간 도로는 굴곡과 경사가 심해 겨울철 폭설이 올 경우 교통사고와 차량통제가 잦아 운전자들의 불편함이 심했던 구간입니다.

이번에 이 구간에 새롭게 도로를 개통하면서 굴곡이 심한 부분을 직선화하고, 경사가 심한 영-호남 경계에 위치한 고갯길인 신풍령 구간은 빼재터널로 대체했습니다.


국도 37호선 개량공사는 원래 오는 2015년 끝날 예정이었으나 예상보다 1년 6개월 앞당겨 종료됐습니다. 이번 공사로 약 20분가량 통행 시간이 단축될 전망입니다.


무주 구간 31일 개통에 누리꾼들은 "무주 구간 31일 개통, 정확한 위치는?" "무주 구간 31일 개통, 일찍 개통해서 좋아요!" 무주 구간 31일 개통, 무주에 스키타러 가기 좋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국토교통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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