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꽃보다 누나’ 제목 확정, 나PD “친근한 ‘누나’가 잘 어울려”
입력 2013-10-30 13:16 
여배우 배낭여행 프로젝트 제목이 ‘꽃보다 누나로 확정됐다.
30일 tvN은 그동안 ‘여배우 특집으로 불린 ‘꽃보다 할배의 특집판 제목을 ‘꽃보다 누나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나영석 PD는 ‘꽃보다 누나로 선정한 것에 대해 사전 촬영과 인터뷰를 통해 만난 여배우들은 나이는 다르지만, 하나같이 호기심 많고 천진한 귀여운 모습을 갖고 있었다”며 엄마나 할머니보다 더욱 우리에게 친근하게 느껴지는 ‘누나라는 표현이 그들에게 어울린다고 생각해 제목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꽃보다 누나에는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 네 명의 여배우와 짐꾼으로 낙점된 이승기가 출연한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꽃보다 누나, 재밌을 것 같다” ‘꽃보다 누나, 제목 잘 지었다” ‘꽃보다 누나, 이승기 활약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꽃보다 누나팀은 31일 크로아티아로 출국하며 첫 방송은 11월 말로 예정돼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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