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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인’ 신원미상남, 토종 한국인 맞아?
입력 2013-10-30 09:13 
‘화성인 신원미상남이 등장해 화제다.
29일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는 자신의 출생에 대해 30년 넘게 고민 중인 국적불명 신원미상남이 등장했다.
김구라는 신원미상남을 보자마자 쌍꺼풀이 오해 받게 생겼다. 사람을 쳐다보는 것도 외국인처럼 본다”고 말했다.
또 이경규는 콧대가 정확하게 외국인처럼 서 있다”, 김성주는 피부도 까무잡잡하다” 등 의견을 전했다.

신원미상남은 겉으로 보기에는 남미, 잉카, 안데스 산맥, 마야 문명, 베트남, 필리핀 등을 연상시키는 외국인 비주얼을 지녔지만 토종 한국인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신원미상남은 토종 한국인이고 군대까지 다녀왔다”며 증거로 주민등록증을 내놨다. 이에 김성주는 주민등록증 사진이 더 외국인 같다”고 덧붙여 폭소케 했다.
‘화성인 신원미상남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화성인 신원미상남, 토종 한국이라니” ‘화성인 신원미상남, 오해 많이 받겠어” ‘화성인 신원미상남, 스트레스 받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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