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서인국 소파 키스 화제 “가장 예뻤던 상대역 윤세인과…”
입력 2013-10-30 01:04 
서인국 소파 키스

서인국 윤세인 소파 키스가 화제다.

지난 28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서 서인국은 그간 작품을 통해 호흡을 맞췄던 상대 배우들 중 가장 예뻤던 사람으로 윤세인을 꼽았다.

이날 서인국은 올해 3월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아들녀석들에서 아내로 출연했던 윤세인에 대해 지적으로 생겼는데 허당이다. 키가 크고 모델 체형인데 평소 애교가 많다”며 호감을 드러냈다.

이어 극중 윤세인과 키스신이 있었냐”는 MC 홍은희의 물음에 그는 소파 키스 장면을 언급했다. 서인국와 윤세인의 소파 키스는 당시 ‘아들 녀석들에서 두 사람은 로맨틱한 키스 장면을 연출하며 화제된 바 있다.

서인국 소파 키스, 서인국 윤세인 소파 키스가 화제다. 사진= 택시 영상캡처
서인국은 당시 키스신에 대해 윤세인이 소파에 누워 있는 내게 이불을 덮어주는 순간 기습키스를 하는 장면이었다. 그런데 일어날 때마다 자꾸 다리가 붕 떠서 분위기가 안 잡혔다. 윤세인이 발을 살짝 잡아줘서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고 비화를 털어놓았다.

방송이 끝난 후 누리꾼들은 윤세인에게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또한 서인국과 윤세인의 애틋했던 소파 키스 장면 역시 뒤늦게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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