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슈퍼스타K5’ 심사위원 선호도 1위는 박재정
입력 2013-10-29 19:04 
Mnet ‘슈퍼스타K5의 중간점검 결과가 공개됐다.
29일 ‘슈퍼스타K5 관계자에 따르면 생방송 경연에서 가장 눈에 띄는 심사위원 성적을 자랑하고 있는 주인공은 박재정이다.
4라운드까지의 심사위원 점수를 두고 보았을 때, 평균 89.9점으로 4명의 참가자 중 1위를 달리고 있는 상황. 이어 송희진, 박시환, 김민지가 순서대로 그 뒤를 잇고 있다.
사전 인터넷 투표나 팬클럽 현황을 봤을 때 TOP4 중 가장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참가자는 박시환이지만, 심사위원의 점수만 보면 박재정이 더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어 대중과 전문가들의 시각차이를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팽팽한 라이벌 구도를 그리고 있다는 관계자의 분석이 더욱 눈길을 끈다.

‘슈퍼스타K5 제작진은 박재정은 19살이라는 나이에서 오는 에너지와 70-80년대 감성을 함께 보유하고 있는 참가자라 그만큼 소화할 수 있는 곡과 보컬의 범위가 넓은 것 같다”며 앞으로 남은 생방송 무대에서 또 어떤 모습으로 변하게 될지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TOP4가 선정되며 보다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한 ‘슈퍼스타K5는 앞으로 3주간 매주 금요일 밤 11시 Mnet ‘슈퍼스타K5 생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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