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50만원짜리 유리 별장, 밤이 되면 진가 발휘
입력 2013-10-29 16:10 
‘50만 원짜리 유리 별장

50만 원짜리 유리 별장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상에 ‘50만 원짜리 유리 별장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속 ‘50만 원짜리 유리 별장라고 불리는 건물은 불규칙한 형태의 유리창들이 나열돼 한쪽 벽면을 장식하고 있다. 유명 건축가의 작품처럼 보이지만, 단돈 50만원으로 지은 건물이다.

50만원짜리 유리 별장은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에 거주하는 사진작가와 디자이너 커플이 버려진 창문들을 재활용해 지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커플은 인근의 헛간과 창고 등에서 건축 자재를 구해 별장을 완성했다. 별장 건축에 500달러(약 50만원)의 비용이 든 것으로 알려졌다.

50만 원짜리 유리 별장, 50만 원짜리 유리 별장이 화제다. 사진=온라인 게시판
특히 50만원짜리 유리 별장은 밤이 되어 건물 내부에 불을 켰을 때 더욱 진가를 발휘한다. 전면 유리를 통해 조명이 퍼져 나오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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