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희열-이적-스윗소로우-십센치-김연우…누굴 위해 뭉쳤니?
입력 2013-10-28 09:40 
[MBN스타 유명준 기자] 토이(Toy) 객원보컬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이지형을 위해 페스티벌급 게스트 라인업이 뭉쳤다.

이지형이 직접 기획, 연출에 참여해 선보이는 음악극 ‘더 홈(THE HOME)에는 유희열, 이적, 스윗소로우, 데이브레이크, 십센치, 김연우, 언니네 이발관의 이석원 등이 총 출동한다. 또 평소 친분이 있는 이들 뿐 아니라 유인나, 박지선도 게스트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음악극 ‘더 홈은 10년째 데뷔 준비 중인 ‘지형이라는 가상 인물의 작업실에서 벌어지는 소소한 일상을 다룬다는 기본 설정 하에, 매회 다른 게스트가 등장하여 매일매일 비슷하지만 단조롭지 않은 우리의 일상을 다룬 에피소드를 들려줄 예정이다.

‘더 홈을 주최한 관계자는 게스트마다 역할만 대강 정할 뿐, 거의 즉흥적인 애드리브가 난무하는 연극이 될 예정이며, 작업실에서 호흡을 맞추는 정도의 소소한 공연들이 주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이지형이 선보이는 색다른 음악극 ‘THE HOME은 오는 11월 14일부터 12월 8일까지 대학로 선돌극장에서 열리며, 자세한 사항은 민트페이퍼(www.mintpape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명준 기자 neocross@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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