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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클라시코 바르셀로나 승리… 메시 이을 천재 “네이마르, 1골 1도움”
입력 2013-10-27 10:54 


‘네이마르 다 실바 ‘FC 바르셀로나 ‘레알마드리드 ‘엘 클라시코

바르셀로나가 레알 마드리드와의 엘 클라시코 더비에서 첫 승을 거뒀습니다.

27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2013-14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0라운드에서 바르셀로나는 레알 마드리드를 2-1로 꺾었습니다.
시즌 첫 엘 클라시코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잡은 바르셀로나는 9승1무로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기존 엘클라시코에서는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용호상박이었으나 이번 경기의 주인공은 새로 영입된 ‘네이마르 다 실바 였습니다.




5000만 유로, 우리돈으로 약 720억 원에 달하는 값어치 답게 네이마르는 경기 내내 바르셀로나의 주 공격루트로 활용됐고 전반 19분에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1-0의 불안한 리드를 지키던 바르셀로나는 후반 33분 네이마르의 패스를 받은 산체스가 페널티지역 부근에서 골키퍼 키를 살짝 넘기는 감각적인 슈팅으로 결승골을 터트리며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호랑이와 용의 싸움에 나타난 ‘신예 네이마르가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엘클라시코 바르셀로나 승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엘클라시코 바르셀로나 승리, 네이마르 대박이다 완전 잘해!” 엘클라시코 바르셀로나 승리, 레알마드리드 징크스 이번에도 못깼네” 엘클라시코 바르셀로나 승리, 메시랑 함께 뛰면서 많이 배워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네이마르 다 실바,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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