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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양요섭, 노홍철 인테리어 취향에 깜짝
입력 2013-10-25 23:52 
[MBN스타 금빛나 기자] 그룹 비스트 양요섭이 노홍철의 독특한 인테리어 취향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혼자사는 남자 무지개 회원의 막내 양요섭과 함께 인테리어 소품 쇼핑에 나선 노홍철의 모습이 펼쳐졌다.

평소 깔끔한 성격으로 잘 알려진 홍철의 방문에 양요섭은 설레는 가슴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노홍철과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두피마사지기계, 독특한 디자인의 책상들을 구경했다.

노홍철은 양요섭의 옆에서 적극적으로 물건을 구매할 것을 권유했고, 노홍철이 추천해주는 물건이 자신의 취향이 아니었던 양요섭은 예의상 예”라고만 대답하며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양요섭이 노홍철의 독특한 인테리어 취향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사진=나 혼자 산다 캡처
시원치 않은 양요섭의 반응에 노홍철은 우리는 창의적인 일을 하는 사람들이니 독특한 물건이 영감을 주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설득했다. 이에지지 않고 양요섭은 밖에서 창의적인 일을 하고 집에서는 일상적인 물건을 접하고 싶다”고 재 반론했다.

이후 양요섭은 개인 인터뷰 시간 노홍철의 물건 구매 요구에 대해 피식 웃으며 권유해 주었던 물건 대부분이 필요 없는 것들”이라며 가구매장 쪽이랑 무슨 연이 닿아있나 싶을 정도로 권유해 주시더라. 그래서 장단을 맞춰드리기만 했다”고 고백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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