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110m 벼랑에 설치된 의자, 이 시대 진정한 ‘간 큰 커플’
입력 2013-10-25 21:55 
벼랑에 설치된 의자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 ‘벼랑에 설치된 의자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벼랑에 설치된 의자 사진은 절벽에 설치된 의자에 한 남성이 편안하게 경치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마치 컴퓨토를 통한 합성처럼 보이는 사진 속 주인공은 미국 유타주에 거주하고 있는 디자이너이자 아마추어 암벽 등반가인 27세 청년인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두 개의 철골을 바위에 고정시키고 등반 로프로 엮어 직접 의자를 만들어 자신의 여자친구와 번갈아가며 휴식을 취한 것으로 전해졌다.

110m 벼랑에 설치된 의자, 벼랑에 설치된 의자가 화제다. 사진=온라인 게시판

110m 벼랑에 아슬아슬하게 설치된 의자는 보는 이들의 입을 절로 벌어지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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