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준상, 첫 단독 콘서트 위해 휴식 반납하며 구슬땀
입력 2013-10-25 19:31 
[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유준상이 팬들과의 만남을 위해 구슬 땀 흘리고 있다.

25일 유준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유준상이 자신의 생일인 11월 28일에 열리는 일본 팬미팅을 고대하며, 휴식시간을 반납하고 특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배우 활동 외에 화가와 작가로 활동하며 다재다능함을 인정받은 유준상은 자신의 글과 그림 외에도 사진 일기 등 200페이지에 달하는 아트북을 제작하고 있다.

이번에 발매될 아트북은 일본 팬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유준상의 글에 일본어 주석을 달며, 묵묵히 성원해준 일본팬들과 조금 더 가까이 소통하고 싶은 그의 바람을 담았다. 배우의 모든 생활을 총 망라한 아트북이 제작되는 것은 최초라고 한다.

뿐만 아니라 유준상은 일본 팬미팅에서 자신의 음반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오랜 기간 동안 조금씩 음반을 준비해온 유준상은 얼마 전 녹음까지 마쳤다.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를 팬들에게 먼저 공개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영화 ‘화가 촬영과 뮤지컬 ‘삼총사 준비로 바쁜 스케줄임에도 잠을 줄여가면서 아트북과 음반 제작에 몰입하고 있다. 일본을 찾을 때마다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팬들을 위한 유준상의 마음”이라고 전했다.

한편, 유준상은 전규환 감독의 신작 영화 ‘화가 촬영을 위해 에스토니아로 출국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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