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폭행혐의 이천수, 벌금 2천만 원·사회봉사 100시간
입력 2013-10-25 17:04  | 수정 2013-10-25 18:35
지난 14일 새벽 인천의 한 술집에서 옆자리에 있던 손님을 폭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축구선수 이천수에게 소속팀인 인천유나이티드가 벌금 2천만 원과 사회봉사 100시간 명령을 내렸습니다.
아울러 2013 시즌 인천유나이티드의 남은 모든 경기에서의 출전도 정지시켰습니다.
인천유나이티드는 "공인으로서 폭행 시비를 일으켜 구단의 명예를 떨어뜨리고 사회적 문제로 비화시킨 점에서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며 징계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노승환 기자[todif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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