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애국심 노린 스미싱, 25일 독도의 날 맞이 각별 주의 요망
입력 2013-10-25 15:58 
애국심 노린 스미싱이 화제다.

25일은 독도의 날이다. 때문에 컴퓨터 보안업체 이스트소프트는 이날 독도의 날을 맞아 사용자의 애국심을 노린 스미싱 공격이 발견됐고, 이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주의말과 함께 공개된 문자메시지에는 ‘독도는 우리땅 찜해주시고 많은 성원 부탁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링크 주소가 담겨있다.

만약 사용자가 이 링크 주소를 클릭할 경우 어플리케이션이 다운되고 악성 어플리케이션이 1차적으로 설치된다. 이 악성 어플리케이션은 기본적인 정보 탈취에 계좌 및 인증서 정보까지 뺄 수 있다고 알려졌다.

애국심 노린 스미싱
이에 이스트소프트 관계자는 낯선 번호로 수신된 메시지의 URL은 클릭하지 말아야 하고, 클릭을 했더라도 앱 설치파일이 다운로드 되었다면 절대로 설치하면 안 된다. 모바일 백신을 반드시 설치하고, DB업데이트를 항상 최신으로 유지할 것을 당부 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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