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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 日 도쿄국제영화제서 김기덕 감독과 다정하게 인증샷
입력 2013-10-25 12:22 
[MBN스타 안하나 기자] 배우 정우가 김기덕 감독과 함께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우는 ‘붉은가족 공식 행사를 마친 후 김기덕 감독과 배우 김유미와 함께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정우는 지난 23일 제 26회 도쿄국제영화제 공식경쟁 부문에 초청된 ‘붉은가족 공식 행사 참석 차 일본으로 출국했다. 이후 23일과 24일 양일간 일본 토호 시네마 록본기 스크린에서 도쿄국제영화제 공식경쟁 부문 초청작으로 선정된 영화 ‘붉은가족 상영 및 무대인사를 진행하며 바쁜 시간을 보냈다.

정우는 일본 팬들과의 만남을 성황리에 마치고 25일 귀국할 계획이다.

배우 정우가 김기덕 감독과 함께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벨 엑터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한편 ‘붉은가족은 네 명의 남파 간첩들이 위장된 가족을 구성해 생활하며 가족과 이념 사이에서 갈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정우는 극중 북한에서 남한으로 공작 활동을 하러 내려 온 간첩을 연기했다.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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