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라리사 결혼 발표…예비신랑은 누구?
입력 2013-10-25 11:52 
‘라리사

러시아 출신 방송인 라리사가 결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라리사는 25일 극단 수유동 사람들을 통해 결혼을 발표했습니다.

라리사는 "예비신랑은 가장 힘들었던 10월 한 달 동안 옆에서 지켜줬고 나의 아픈 모든 과거를 사랑으로 감싸 안아줬던 가슴이 따뜻한 남자"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라리사는 "내년에 결혼할 예정이고 부산 공연이 끝나면 정식으로 소개하고 싶다"고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날 극단 수유동 사람들 측에 따르면 라리사의 예비신랑은 1살 어린 사업가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라리사는 연극 '개인교수'에 출연하고 있어 부산 공연이 끝나면 결혼식을 치를 계획입니다.

앞서 라리사는 이혼한 것을 밝히지 않고 방송활동을 하다가 협박범에게 시달려 곤욕을 겪은 바 있습니다.

당시 라리사는 기자회견을 열어 이 사실을 알렸고 경찰에 붙잡힌 협박범에 대해서는 고소를 취하하고 선처했습니다.

라리사의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라리사 결혼, 축하해요" "라리사 결혼, 한국에서 계속 살 건가 보네" "라리사 결혼, 좋은 사람 만났나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라리사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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