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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급여’ 남궁민, 붕대 4단 변신…이영아와 로맨스 예고
입력 2013-10-25 10:22 
[MBN스타 김나영 기자] E채널 드라마 ‘실업급여 로맨스의 4회 방송을 앞두고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오는 26일 방송 예정인 ‘실업급여 로맨스 4회에서는 종대(남궁민 분)의 관점에서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는 01학번 캠퍼스커플로 탄생할 종대와 승희(이영아 분)의 로맨스가 예고돼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강의시간에 두 사람이 조를 이뤄 진행하는 붕대실습 촬영 모습으로, 남궁민은 압박붕대로 얼굴이 칭칭 감기는 4단 변신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제공= 티캐스트
여기에 남궁민은 붕대 속 조각미남의 이목구비를 과시하고 있지만, 모든걸 체념한 듯한 표정으로 이영아에 온 얼굴을 맡기고 있어 방송에서 예고된 찌질한 연기변신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실업급여 로맨스 최도훈 감독은 그동안 시청자들이 느껴온 배우 남궁민의 이미지는 이번 ‘실업급여 로맨스 4회만으로도 충분히 바뀔 것”이라며 작정하고 망가지는 남궁민의 연기 변신을 애정 어린 마음으로 지켜봐달라”고 자신감 있게 전했다.

한편, ‘실업급여 로맨스는 잘나가는 드라마 작가를 꿈꾸는 실업급여 수급자 승희(이영아 분)가 실업급여센터 임시계약직 공무원으로 일하는 첫사랑 종대(남궁민 분)와의 재회로부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는 드라마다. 이영아, 남궁민, 서준영, 배슬기 등이 출연한다. E채널, 드라마큐브에서 매주 토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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