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 한국 항구 등 방사능 검색 효과 의문"
입력 2006-12-08 01:32  | 수정 2006-12-08 07:56
미국이 테러리스트들의 핵무기 밀반입 방지책의 일환으로 내년부터 한국 등 4개국의 항구에서 이뤄지는 방사능 검색프로그램의 효과에 대해 의문을 갖고 있다고 USA투데이가 밝혔습니다.
미 국토안보부와 에너지부는 지난 2004년 부터 홍콩항구의 선적화물에 대해 시범 실시해온 국제 컨테이너 검색 네트워크 프로그램에 6천만 달러를 투입해, 이르면 내년초 부터 한국 등 4개국에 확대 실시하는 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한국과 오만, 온두라스, 영국 등 4개국은 1단계 시범국이며, 미국은 전세계 항구에 이 프로그램을 적용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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