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2013 SIA’ 본상 수상 씨스타, 윤한과 특별한 무대 선사
입력 2013-10-24 22:25 
[MBN스타 금빛나 기자] 걸그룹 씨스타가 2013을 대효하는 스타일의 아이콘이 됐다.

씨스타는 24일 개그맨 신동엽의 사회로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열린 ‘2013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이하 ‘SIA)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피아니스트 윤한의 피아노 연주 콜라보레이션으로 ‘기브 투 미(Give to me)의 색다른 무대를 보여준 씨스타는, 무대가 끝난 뒤 상을 받으며 영광스러운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윤한과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보여줄 수 있어서 더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큰 상을 받은 것도 뜻 깊은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렇게 받게 됐다. 우리를 예쁘게 꾸며주시는 스타일리스트 언니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더 좋은 모습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든든하게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 감사하다 더 좋은 모습 보여주는 씨스타 되겠다”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MBN스타 DB
앞서 주최 측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주목할 만한 활동을 한 50명의 후보를 선정해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일부터 2주간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다. 10인의 ‘스타일 아이콘은 온라인 투표결과 30%, 대국민 리서치 결과 40%, ‘SIA 집행위원의 점수 30%를 합산해 '당신을 움직인 10인의 아이콘'을 최종적으로 선정했다.

한편 지난 2008년 첫 선을 보인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는 방송, 문화, 예술 등 한 해 동안 사회 전반에 걸쳐 새로운 패러다임과 스타일을 제시하며 대중의 라이프스타일에 영향을 미친 인물을 선정하는 국내유일의 스타일아이콘 시상식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