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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SIA’ 여진구, 최연소 스타일 아이콘으로 선정
입력 2013-10-24 21:31 
[MBN스타 금빛나 기자] 아역배우 여진구가 2013년을 대표하는 10인의 스타일 아이콘이 됐다.

여진구가 24일 개그맨 신동엽의 사회로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열린 ‘2013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이하 ‘SIA)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17살로 최연소 본상 수상자가 된 여진구는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라는 의미에서 이 상을 받은 것 같다. 더 발전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여진구는 10대라고 하기에 가늠할 수 없는 깊이와 폭발력을 지닌 배우로, 영화 ‘화이와 tvN 시트콤 ‘감자별을 통해 소년에서 남자를 넘나드는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이현지 기자 summerhill@mkculture.com
앞서 주최 측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주목할 만한 활동을 한 50명의 후보를 선정해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일부터 2주간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다.


10인의 ‘스타일 아이콘은 온라인 투표결과 30%, 대국민 리서치 결과 40%, ‘SIA 집행위원의 점수 30%를 합산해 '당신을 움직인 10인의 아이콘'을 최종적으로 선정했다.

한편 지난 2008년 첫 선을 보인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는 방송, 문화, 예술 등 한 해 동안 사회 전반에 걸쳐 새로운 패러다임과 스타일을 제시하며 대중의 라이프스타일에 영향을 미친 인물을 선정하는 국내유일의 스타일아이콘 시상식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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